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어떻게 두렵지 않은 노후 대책 전략을 어떻게 세워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사실, 보통 40대 이상은 자녀 교육 및 결혼 등으로 많은 지출로 노후 대책을 수립하는 게 어렵지만, 그래도 어떻게 할지 고민은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차
1. 은퇴 후 10년 단위 계획 (생활비 및 지출 규모 계획)
2. 은퇴 후 주거지 선택(이사, 매도)과 재 취업
3. 보험료 비중 체크
4. 생활비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고려(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등)
1. 은퇴 후 30년을 10년 단위 계획
은퇴 후 적정한 생활비는 은퇴 전의 약 60 ~ 70% 수준이라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은퇴로 인한 옷값, 세탁과 수선비, 품위 유지비 및 미용 등 비용 등과 외식 횟수도 은퇴 전보다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연령대 | 지출 규모 |
은퇴 후 ~ 70세 이전 | 사회 활동 및 취미 활동 적극 (지출 상) |
70 ~ 80 초반 | 사회/취미 활동 덜 적극(지출 중/하) 의료비 (지출 하/중) |
80 중반 ~ 100 이상 | 사회/취미 활동 소극적(지출 하) 의료비(지출 상) |
일반적으로 퇴직 후 70세 초반 까지는 사회생활이 활발한 시기로 재 취업을 하기도 하고, 여행이나 취매 생활에 지출이 많은 편이나, 70대 중반을 넘어서면 이런 활동량은 좀 줄어들게 되며, 의료비 지출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은퇴 후 생활비를 넉넉하게 쓰기보다는 의료비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2. 은퇴 이후 주거지 선택 및 재 취업
한국 사람들은 자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있어, 은퇴 후 한 적한 도시/시골로 이사 가는 걸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든 후에는 " 낯선 지역 "에 사는 것은 심리적 측면에서 상당한 두려움과 부담이 있으며, 또한 그동안 쌓아온 " 사회적 네트워크 "를 버린 다는 것은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지장을 많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거지를 변경하거나,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사회적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 사는 편이 좋고,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재취업을 하기 수월하며, 노후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가 탄탄한 곳에서 생활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보험료 체크하기
은퇴 후 재 취업을 하지 않을 경우 소득이 끊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 필요한 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을 때, 그동안 관리하고 있지 않았던 보험 내용 및 보험료를 " 지금 이 보장들이 필요한가? " 관점에서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 부양가족을 위한 사망보험 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고, 이를 해지 시에는 매몰비용이 발생하긴 하나, 해지환급금이 있기에 오히려 생활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은퇴 후 " 보장성 보험 "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는 이상 유지를 하는 것이 좋으나, 부담이 될 경우에는 " 감액제도 " 또는 " 감액완납제 "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생활비 인플레인션(물가상승) 고려
사람들이 쉽게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게, 국민연금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주지만,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은 인플레이션이 반영되지 않다는 것과 종신연금 또한 물가상승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지날수록 연금의 현실적인 가치가 점점 줄어들게 된 다는 것도 고려를 해야 하는데, 은퇴 이후 식비 또는 취미 생활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는 쉽지 않기에 경조사비를 좀 줄이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퇴 전 보다 사회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경조사 참석 횟수 및 금액도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정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자녀에게 드는 비용도 사전에 정해두고 그 범위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녀에게 들어가는 목돈이 들어가는 것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가 실제 지출(발생)을 하게 되면 많은 계획에 큰 차질이 있어 노후 계획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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