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차 전지 및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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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생활

국내 2차 전지 및 ETF

by 여유로운 생활을 위하여 2023. 6. 2.

국내 주식시장의 2023년 상반기는 이차전지(2차 전지)가 주인공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대부분 다 알고 있을 겁니다.

또한, 많은 애널들이 이제 너무 올랐으니 팔고 다른 주식을 사라고 하지만, 이차전지의 대부격인 배터리 아저씨는 이를 매우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최소 앞으로 3 년 이상을 보고 투자하라고 얘기도 하고 있는 상황이죠.

여기서 2차 전지에 대한 것을 간략히 알라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2차 전지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장래성)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여 배터리는 매우 중요한 부품으로 전기차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도 과언이 아니다.

향후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누가, 얼마나 잘 만드냐에  반도체 산업처럼 한 국가의 산업을 이끌 거대하고 중요한 사업 부분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IRA 시행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한국이 절호의 기회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배터리의 핵심 4대 소재(전해액,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시장이 2022년 기준 549억 달러(70조 원) 규모,  2025년에는 934억(121조 원), 2030년에는 1,476억 달러(192조 원) 규모로 3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해액, 음극재, 분리막도 2030년까지 약 2~3배가량 성장 한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2차 전지의 구성

: 2차 전지는 , 소재, 그리고 장비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핵심 4대 소재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전해액 : 리튬이온을 원활하게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도록 돕는 매개체

2. 양극재 :리튬이 전구체(코발트, 망간, 니켈)와 합쳐져서 양극재를 만들고, 이 양극재가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한다.

3. 음극재 :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회로를 통해 전극을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며,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

4. 분리막 :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2차 전지 산업분야 및 대표 기업

국내에는 리튬 광산을 보유한 기업은 없으며, 2차 전지를 크게 나눠보면  장비, 부품 / 소재 / 제조 업체들이 있다.

아래는 각 산업(셀, 소재, 장비)의 대표 주자에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미래에셋 자료를 참고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빛을 본 소재 분야가 양극재로, 이 양극재 밸류체인을 보유한 에코프로 계열 기업들의 주가가 두드러졌다.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소재가 양극재이고, 리튬이 들어가게 되는 공간도 양극재이며 전체 배터리 원가의 4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2차 전지에서 중요한 요소일 수밖에 없으며, 통상적으로 셀 업체들이 가동률을 높이는 전략을 택한다면 소재 기업들이 부각되기 마련으로 양극재가 먼저 각광을 받은 건 2차 전지 구조상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2차 전지 ETF  구성 내역 및 수익률

아래처럼 여러 가지 ETF 상품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미래에셋 Tiger ETF를 비교해 보려 한다.

 

 

TIGER 2차 전지 테마 ETF 구성

 

TIGER 2차 전지 K-뉴딜 ETF 구성

 

 

수익률 비교

 

- 단기

 

- 장기

 

향후, 북미 시장이 전기차 침투율이 2030년까지 약 50%로 늘어난다고 하니 2차 전지 업체들의 미래 수요는 2022년 대비 앞으로  6 ~ 7 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니 전망 또한 아주 밝다고 볼 수밖에 없다.

 

※ 위 내용은 미래에셋 홍보자료 중에서 일부 발췌를 한 것도 있으며, 투자에 참고용으로만 이용하시고,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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